성북구에서 꾸준히 지역 활동을 하고, 서울시 청년공간 무중력지대 성북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커뮤니티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여전히 타인과의 대화도 나와의 대화도 서툴고 어려워 매일 밤 심리 유튜브를 봅니다. 힘든 고비마다 상담을 받으면서, 평소 나 자신을 지키고 사랑하는 법을 만들어가자고 다짐해 봅니다. 워낙 게으르고 변덕스러운 성격이라 혼자서는 쉽지않더라고요. 같이 하면 해낼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우리 나를 사랑하고 표현하는 연습해보아요!
어렸을 적 꿈은 항상 화가였고, 말보다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 맘 편할 정도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어느샌가 현생에 치여 머릿속으로만 그림을 그리고 있더라구요. 얼마 남지 않은 2022년이지만, 올해 안에 그림 SNS 계정을 만드는 것, 그리고 그를 위한 그림 습관을 어느 정도 형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목표가 비슷한 사람들과 함께 한다면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우리 함께 그림 습관을 만들어봅시다.